사랑과 이별의 시 1

언제까지나 그대와 함께(詩)

末人 2002. 1. 9.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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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의 자작詩)



언제까지나 그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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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열번의 인생이 주어진다 하여도

나는 변함없이

그대만을 사랑하리.

그대 사랑함이

나의 전부이거늘

내가 어찌

그대 밖에 있으리오.




그대 또한

내 안에 있는 한

나는

태양이 없어도

어둡지 않으리.

그대 있음에

나 또한 있는 것

그대 그리워 함이

나를 찾는 길인데

이렇게 그리워 흘리는 눈물도

생명을 일으키는 비가 됨을...




그대

볼수 없어도

만날 수 없다해도

느낄 수만 있어도 좋으리.

바람결에 묻혀오는

싱그런 풀내음같이...




그대는 나를 목타게 하는 갈증

한 모금 샘물의 의미.




언제까지고 그대와 함께 할수만 있다면

모습 없고

향기 없이 그대 곁을 떠도는

바람이라도 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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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steel blue size=2 face= 가을체>(흐르는 곡은 Crystal Gale
(영화 쉬리)의 when I dream )

이 칼럼은 말인의 자작시와 글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2001년 4월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