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시 1

돌아갈 곳(詩)

末人 2002. 1. 9. 16:54








(말인의 자작詩)


돌아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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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내린 거리
그래도
돌아 갈 집이 있어 감사하다.


엉키고 성킨
삶의 미로 속에서
외가닥 출로를 찾아 헤매던 고단함도
이제
다 풀어 놓을 수 있는 곳으로 찾아 갈 수 있어
하루는 감사한데...


우리네
영혼은 어디로 돌아가야 하는가?


양말을 벗어버리 듯 피곤을 벗고
냉 보리차 한잔에 목을 추기는
시원한 휴식을 취할 곳은 어디인가?


돌아보면
기-인 여정이었다.
돌아보면..
.....
어디로 가는 여행을 시작 했던가?


바람에 떠밀리며
가는 곳도 모르며
걸어온 건 아닐까?


삶에
어둠이 내리고
여행을 접어야 할 때
온갖 시달림에 지친 영혼이
돌아가 쉴 곳이 없는 건 아닐까?


밤이슬 처럼 내렸다
아침 햇살에 사라지는 허무한 끝은 아닐까?


고단한 영혼을
받아 줄 곳은 어딘지...


묻고 싶다...
바람아....







(흐르는 곡은 julie london 의 the end of the world )..........


이 칼럼은 말인의 자작시와 글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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