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시 1

비 내리는 밤에 2

末人 2002. 1. 10. 09:47


























 (말인의 자작詩)



비 내리는 밤에 2






가슴에 내리는 비는
마를 수가 없구려.
마르지 않는 가슴엔
추억의 이끼가 끼고
이끼낀 가슴을 파고드는
화려했던 날들에의 회상은
또 다른 비를 뿌리는구려.
애절함이 범람된
상념의 강물엔
돛대 잃은 목선이 뜨고
어둠은 숙명처럼
시간을 덮는데
갈 곳을 잃어버린 사랑했던 영혼은
표류를 하는구려.
불뚝불뚝 솟아나는 그리움을
잠재우려는 듯
비는 뿌리건만
목말랐던 갈증은 양분을 받은양
더욱 살아남을...
비오는 밤의 우뢰처럼
그렇게 그렇게
소리 속에 묻혀야 했던 보낼 수 없었던
절박한 사랑이
울컥 생각나는 밤
비는 뿌리지 않아야 하는데
창밖엔
가슴을 찢는 비가 내리는 구려.
마냥 젖어 있어야
내가 되는 밤
나는
밤은 사라지길 바라면서도
비는
어둠 속에서
내려주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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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곡은 bryan adams의 please forgive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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