末人 2005. 12. 15. 10:57
(삶1)


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
ㅇㅇㅇㅇㅇㅇ
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ㅇㅇㅇ
ㅇㅇㅇㅇ
ㅇㅇ
ㅇㅇㅇㅇㅇㅇ
ㅇㅇㅇ
ㅇㅇ

....
..
저 눈 속에 묻혀가는
세월.
되 돌아 갈 수 없도록
시간을 덮는 눈.

나는 그렇게
앞으로 앞으로
눈길을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