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시 2
[스크랩] 가을 바람
末人
2005. 12. 16. 09:41
당신을 보낸 가을,
내 마음은 뭐 편한 줄 알어?
날마다 너를 붙잡아다
삐쩍마른 내 영혼의 가지에 되 매달아 보지만
자꾸만 떨구어 버리는 바람,
바람이 밉다.
내 마음은 뭐 편한 줄 알어?
날마다 너를 붙잡아다
삐쩍마른 내 영혼의 가지에 되 매달아 보지만
자꾸만 떨구어 버리는 바람,
바람이 밉다.
출처 : 가을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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