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시 1

계절 속에서

末人 2002. 9. 2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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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詩★




가을 저녁의 시

(김 춘 수)




누군가가 죽어가나 보다


차마 다 감을수 없는 눈


반만 뜬채





이 저녁


누가 죽어가는가 보다.





살을 저미는 이 세상


외롬 속에서


물같이 흘러간 그 나날 속에서


오직 한 사람의 이름을 부르면서


애 터지게 부르면서 살아온


그 누가 죽어가나 보다






풀과 나무 그리고 산과 언덕


온 누리 위에 스며 번진


가을의 저 슬픈 눈을 보아라





정녕코 오늘 저녁은


비길수 없이 정한 목숨이 하나


어디로 물같이 흘러가


버리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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