末人 2003. 3. 18. 22:25


말인이 쓰는 이별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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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詩★




오늘에게





( 이병금 )









꼬옥 안아주고 싶다





구부러진 오늘의 등을


부드러운 저녁의 고양이털을





커다랗게 벌어진 저녁의 입을


어루만져 주고 싶다


내일은 더 멀리까지 가 보자며





나 혼자서 걸어간다





오늘과 내일의 물방울이 만나


뒤섞이는 물소리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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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인까페★






★색상표★






★말인영상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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