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시 1

인연

末人 2001. 12. 8. 19:16
그림이 안뜨면 새로고침을 해보세요












인연

末人

떠밀리고
날리며 왔어도
당신을 만났다.

바람 한 점 부는 일도
당신을 만나게 하려는 일이었나 보다.

이 넓은 세상에서
이 수많은 시간 중에
우리 함께 할 수 있다는 게
눈물나도록 고맙다.

이런 인연인데
당신아-,
어찌
너의 가슴에 쓰러지지 않겠는가?








size=3 > (흐르는 곡은 Fiji-Misty Blue)



















Your browser doesn't support java or java is not enabled!




'사랑과 이별의 시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난 년 남은 넘  (0) 2001.12.12
원애(願愛)  (0) 2001.12.08
그리운 당신  (0) 2001.12.03
알수 없는 것  (0) 2001.11.29
줄수없는사랑  (0) 200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