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

오행시1

末人 2015. 7. 21. 20:52

등불 아래서

                        말인

 

 

등대불 깜빡이는 부두에 홀로서니
불현듯 떠나버린 옛사랑이 그립다
아련한 기억저편 빛바랜 과거지만
래드빛 곱던사랑 잊을수가 없어서
서글픈 마음한켠에 그대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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