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이별의 시 1

또 다시(詩)

末人 2002. 1. 9. 13:12























(말인의 자작詩)



또 다시






시간을 맴돌다
아프게 찾아드는
하이얀 색채
미운 길손아

쳇 바퀴 안을 도는
끝 없는 방황
흔들어도 털어지지 않는
자석같은 너
차라리
잡아볼까?
그래도 하,
곁에 두기엔 너무 괴로워

태양이
물러나야만 올 수 있는
어둠

등줄기를 타고 와
또 다시
너는
이 밤을
울다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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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orpop.com/Music/ALoversConcerto_Kelly.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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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 steel blue size=2 face= 가을체>(흐르는 곡은A Lover's Concerto
진혜림)


이 칼럼은 말인의 자작시와 글로 꾸며지고 있습니다.









***(2001년 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