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록 1

(제4신)-중독자

末人 2005. 6. 2. 16:01


(제4신)-중독자

만지고 파도 만질 수 없는 그대야
바라보고 파도 볼 수 없는 그대야
그러나 그 누구보다 가까운 곳에 있는 그대야
나 어쩌면 좋지?
H ~야!
그대의 사랑에
내 육신과 영혼이 마비되어
당신 밖으로는 한발자욱도 움직일 수 없는
당신 사랑에 중독된 중독자인것을...

' 단상록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6신)-그대의 밤  (0) 2005.06.02
(제5신)- 나는....  (0) 2005.06.02
(제3신)-당신은 나의 노을  (0) 2005.06.02
(제2신)--많이 보고 싶습니다  (0) 2005.06.02
(제1신)-- H~  (0) 2005.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