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산제
장소 경기 양주 불곡산 허브농장
시간 2005년 3월6일 13시
★참가자
말인/제강/인왕산/유비/야생화
위원장/보라/가빈/물안개/소망/메아리1
하니핀/쟈스민/낙타바위/오크/솔
아이비/최건망/솔개/그린/여울/
바람과구름/태양/태양1/태양2/감자바위
해림/해오름/노병장/은재/김정식/
희주/하늘/카즐/카즐1/소설속자유인/
말근공기/미녀/상운/써니/보람/
탱크/탱크1/불곡산장/해바라기/해바라기1/
버들피리/진진달래/레인레스/레인레스1/봉우리
오렌지/풀잎/빠삐용/젠틀/젠틀1/박영덕/
햇님/공공칠/혁거세일행4명 (63명)
식전산행 불곡산
코 스 의정부 북부역10시-양주시청-정상-불곡산장(2시간)
도관방 시산제가 성대히 치뤄졌다.
불곡산 기슭
허브농장 잔디밭에서
3월6일 오후 1시부터 거행된 이번 시산제에는
많은 회원님들을 비롯하여
외부 손님들까지 총61 명이나 되는 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개식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그리고 산을 사랑하다 먼저가신
산악인들에대한 묵념,
방장인사,
산악인선서 뒤에
전통 방식에 의한 제례를 행하였다.
강신,참신,초헌,독축,아헌,종헌,헌작,음복,소지의 순서대로
약식으로 치뤄진 이날 시산제는
그 어느 산방보다도 엄숙하면서도 화기애애한 가운데
약 20분에 걸쳐서 거행되었다.
회원님들도
한분씩, 또는 여러분씩 어울려
금년 한 해동안의 무사무탈한 산행이 이뤄어달라는 염원을 담아
제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 미소짓는 돼지 머리,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팥시루떡,
그리고 오색과일을 정성스레 차려놓고
탁주를 올리는 의식은
미신이라기 보다는
경건한 마음으로 우리모두의 안녕에 대한 염원을 담아
자기자신에게 던지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미소짓는 돼지님의 입은
회원님들의 돈봉투가 물려질 적마다
더욱 쫙쫙 벌어져 갔고
그 때마다
도관방의 재정이 살찌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제를 마치고
숯불구이를 곁들인 오찬행사는 풍요로왔다.
진행위원들이 준비한
뜨끈한 국물에 찰밥과 숯불바베큐를 곁들여
한잔의 술로써
오늘의 축제를 즐겼다.
언제나 묵묵히
오늘의 행사를 위하여
뒤에서 수고해 준
진행위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더욱 즐겁고 알찬 산신제가 될 수 있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에게
도관방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여러모로 바쁠실텐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시산제에 동참하여주신
회원님들및
내빈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하여
많은 협조를 하여주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금을 쾌척하고도
이름을 밝히길 극히 사양하신 C님,
가시덤불을 뚫느라
온몸에 상처를 입으신 사전 답사조 여러분,
며칠 전부터
시장을 보고
김치를 담그고
이것저것을 챙기느라 애쓰신
진행위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자부할 수 있기에
금년도
우리 도관방은
무사무탈한 산행이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한다.
참가해 주시고
수고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장소 경기 양주 불곡산 허브농장
시간 2005년 3월6일 13시
★참가자
말인/제강/인왕산/유비/야생화
위원장/보라/가빈/물안개/소망/메아리1
하니핀/쟈스민/낙타바위/오크/솔
아이비/최건망/솔개/그린/여울/
바람과구름/태양/태양1/태양2/감자바위
해림/해오름/노병장/은재/김정식/
희주/하늘/카즐/카즐1/소설속자유인/
말근공기/미녀/상운/써니/보람/
탱크/탱크1/불곡산장/해바라기/해바라기1/
버들피리/진진달래/레인레스/레인레스1/봉우리
오렌지/풀잎/빠삐용/젠틀/젠틀1/박영덕/
햇님/공공칠/혁거세일행4명 (63명)
식전산행 불곡산
코 스 의정부 북부역10시-양주시청-정상-불곡산장(2시간)
도관방 시산제가 성대히 치뤄졌다.
불곡산 기슭
허브농장 잔디밭에서
3월6일 오후 1시부터 거행된 이번 시산제에는
많은 회원님들을 비롯하여
외부 손님들까지 총61 명이나 되는 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되었다.
개식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그리고 산을 사랑하다 먼저가신
산악인들에대한 묵념,
방장인사,
산악인선서 뒤에
전통 방식에 의한 제례를 행하였다.
강신,참신,초헌,독축,아헌,종헌,헌작,음복,소지의 순서대로
약식으로 치뤄진 이날 시산제는
그 어느 산방보다도 엄숙하면서도 화기애애한 가운데
약 20분에 걸쳐서 거행되었다.
회원님들도
한분씩, 또는 여러분씩 어울려
금년 한 해동안의 무사무탈한 산행이 이뤄어달라는 염원을 담아
제를 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빙그레 미소짓는 돼지 머리,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팥시루떡,
그리고 오색과일을 정성스레 차려놓고
탁주를 올리는 의식은
미신이라기 보다는
경건한 마음으로 우리모두의 안녕에 대한 염원을 담아
자기자신에게 던지는
다짐의 시간이었다.
미소짓는 돼지님의 입은
회원님들의 돈봉투가 물려질 적마다
더욱 쫙쫙 벌어져 갔고
그 때마다
도관방의 재정이 살찌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다.
제를 마치고
숯불구이를 곁들인 오찬행사는 풍요로왔다.
진행위원들이 준비한
뜨끈한 국물에 찰밥과 숯불바베큐를 곁들여
한잔의 술로써
오늘의 축제를 즐겼다.
언제나 묵묵히
오늘의 행사를 위하여
뒤에서 수고해 준
진행위원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더욱 즐겁고 알찬 산신제가 될 수 있었다.
수고하신 여러분들에게
도관방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아울러
여러모로 바쁠실텐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시산제에 동참하여주신
회원님들및
내빈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린다.
또한
이번 행사를 위하여
많은 협조를 하여주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거금을 쾌척하고도
이름을 밝히길 극히 사양하신 C님,
가시덤불을 뚫느라
온몸에 상처를 입으신 사전 답사조 여러분,
며칠 전부터
시장을 보고
김치를 담그고
이것저것을 챙기느라 애쓰신
진행위원 여러분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자부할 수 있기에
금년도
우리 도관방은
무사무탈한 산행이 이루어 질 것을 확신한다.
참가해 주시고
수고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에게
다시한번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출처 : 도봉에서 관악까지
글쓴이 : 末人 원글보기
메모 :
'산행기 1'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상장능선 산행기 (0) | 2008.10.30 |
---|---|
[스크랩] 시산제를 마치고 (0) | 2008.10.30 |
[스크랩] 도봉산행기 (0) | 2008.10.28 |
[스크랩] 선자령산행기 (0) | 2008.10.28 |
[스크랩] 관악산행기 (0) | 2008.10.28 |